칭짱고원 중심에 위치한 싼장위안(三江源)지역은 창장(長江), 황허(黃河), 란창장(瀾滄江)의 발원지로 중하류 지역의 6억 인구를 커버하는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생태구 가운데 하나로 중화수탑(中華水塔)이라 불린다.
2005년 가동한 싼장위안 생태보호 1차 공정은 초원의 식생 회복, 사막화 방지 등 생태 복원 분야에 86.5억 위안을 투자했고 2014년부터 실시한 2차 공정은 더 넓은 복원 면적, 더 엄격한 기준으로 추진되면서 지금까지 총 투자비용은 97억 위안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