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중국 국가관광국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외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를 발표했다.

안내서의 예측에 따르면 신정 기간, 전국 각지 방문 국내 관광객 수는 1.35억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성장할 전망이다. 또 국내 관광 수입은 76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관광연구원의 주민외출의욕 조사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주민 전체 관광 의욕은 83%을 기록했고 그 중 1월에 여행을 떠나려는 인원이 1/4에 달했다. 신정 연휴는 짧기 때문에 대부분 주민들은 주변 단거리 여행을 선택했고 자동차 여행이 가장 인기를 끌었으며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것이 여전히 중요한 연휴 화제가 됐다.

국가관광국은 관광객들이 연휴를 즐길 때 이성적으로 소비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합리적인 노선 및 관광 상품을 선택하고 여행사 자격을 유심히 확인하며 관광 쇼핑은 개인의 수요에 따라 적당히 구매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