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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얼마나 춥나? 韓기자: 실외서 30분만 있어도 펜 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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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2-29 15:26:17

2018년2월9일 개막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방한 조치는 중요한 숙제이다. 한편 ‘개막식 현장의 방한은 어떻게 하나?’에 매체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의 지난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평창은 지난 10년간 평균기온 영하 6.4도, 체감온도 영하 11.2도를 기록했을 정도로 춥다. 한국 언론매체들도 혹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개막식은 밤 8시-10시 강원도 평창군의 임시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강원일보 기자는 저녁 7시에 현장에 가서 실험한 결과 30분이 지나가 펜이 얼어 기록을 할 수 없었고, 두꺼운 장갑을 꼈지만 1시간30분이 지나자 손끝과 발끝이 아팠고, 2시간 후에는 발가락이 얼어 감각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국 중앙일보는 ‘시베리아 개막식’이라는 말로 평창의 추위를 묘사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주위에 투명 방풍막을 설치하는 동시에 경기장 내에 카펫, 우의, 방석, 히터, 핫팻 등의 방한용품을 배치하거나 제공해 관람객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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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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