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위해 ‘중국식 서비스’ 실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캄보디아는 끊임없이 중국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현재 중국은 이미 캄보디아의 가장 큰 관광객 원천국이 됐다”고 최근 캄보디아 씨엠립 관광국 국장이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일대일로’ 건설의 추진 아래,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19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방문했고 그 중 중국인 관광객은 80만 명에 달해 외국인 관광객의 주력군으로 부상했다.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캄보디아는 출입국 카드에 중국어를 표기했으며 국제 공항의 경찰, 승무원 등 직원들에게 중국어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그 외, 캄보디아는 위안화 직접 결제를 지원하고 식당 및 관광지 등에서 중국어 서비스 제공을 장려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해당 조치 등의 실시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은 캄보디아에 있으면서도 집에 돌아온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 많은 중국인 투자자가 캄보디아 관광업에 투자해 함께 캄보디아 관광 시장의 이익을 나누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향후 캄·중 양측이 더 많이 협력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캄보디아 중국인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