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언론: 중국 대기오염 방지 가속화…환경보호戰서 승리
2017년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베이징의 심각한 오염일수와 201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분의 2가 줄었다. 이는 2017년 연말까지 일련의 구체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급 정부가 올해 가을부터 오염 기체 배출에 대해 오염방지 행보를 가속화했기 때문이다.
‘관건 지역’은 베이징 및 베이징의 2100만 인구를 포함하고, 톈진(1500만명)과 허베이성(7500만명)을 포함한다. 이 지역이 당시에 받은 지표는 2017년까지 PM2.5 평균농도를 25% 줄이는 것이었다.
베이징시에 있어 이는 2017년까지 공기 중 입방미터(㎥)당 초미세먼지(PM2.5, 지름 2.5㎛ 이하) 농도를 60㎍ 이하로 낮추어야 함을 의미한다. 한편 2013년 이 데이터는 88㎍였다. 다른 두 개의 대도시권인 상하이와 광주-선전의 오염방지 지표도 베이징과 비슷했다. 각 지역의 행동계획도 각급 정부 차원으로 배정되었다. 베이징 주변의 기존 석탄화력발전소 4곳 중 마지막 발전소는 올해 3월 철거된다.
공공환경사무연구소의 Ma Jun은 “이미 부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베이징은 2017년 기준치를 ㎥당 60㎍이하로 잡았지만 전국 기준치는 평균 35㎍이하였다. 따라서 아직도 임무가 막중하다. 특히 경제환경에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는 더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 대기오염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