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新 규정 실시…舊 버전 스마트폰 포기하라는 얘기
1월1일부터, 애플이 이전 버전의 스마트폰 속도를 강제적으로 떨어뜨린 후, 새로운 규정을 실시해 낡은 스마트폰 모델 도태 작업을 이어갔다. 64비트 시스템인 iOS11는 더이상 iPhone5와 iPhone5C 등 낡은 스마트폰 모델을 서포트하지 않는다.
즉, iPhone5S 이전에 판매된 iPhone5와 iPhone5C 등 32비트의 낡은 스마트폰은 향후 APP store에서 새로운 앱을 다운받을 수 없고 이전에 다운받은 32비트 앱도 공식 경로를 통해 갱신을 할 수 없게 됐다. 응용 지원이 없어진 낡은 iPhone은 머지않아 그저 전화만 받고 문자만 보내는 ‘비(非) 스마트폰’으로 변신할 것으로 보인다.
소식에 따르면, 현재 APP store에서 32비트 응용프로그램은 이미 완전히 사라졌다. 낡은 스마트폰은 이전 버전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등에 취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바일 결제 등 금전 관련 부문에서의 리스크 증가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첸지(陳及) 수도경제무역대학 산업경제연구소 소장은 “자유 경쟁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애플이 이번에 또 다시 일률적으로 사용자들의 자유 선택 권리를 강제로 빼앗았다”고 지적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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