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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새끼새, 먹이물어다 준 어미새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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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01-10 10:29:00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월 4일,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더즈버그시에서 야생동물 애호가 토마스 차드위크(21세)가 검은 부리 갈매기 새끼새 한 마리가 자신에게 먼저 먹이를 준 어미새에게 감사의 포옹을 하는 훈훈한 장면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 솜털로 뒤덮힌 새끼새는 어미새 앞에서 양날개를 펼쳐들고 어미새의 긴 부리를 감쌌다. 바둑알같이새까만 눈동자 속에는 훈훈함과 달콤함이 묻어났고 살짝 벌린 입으로는 마치 어미새에게 “엄마, 사랑해요”라고 속삭이는 듯했다. 어미새는 조용히 고개를 숙인 채 하염없이 새끼새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 어미새와 새끼새는 한 겨울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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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새끼새 어미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