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유학생 관광객 안전지원 무료 직통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서비스 SNS 계정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통됐다. 중국 한 안보회사와 화인 여행사가 공동 후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중국인 유학생, 사업자를 비롯한 미국에 있는 중국 공민을 도와 그들이 현지에서 겪은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공익 서비스이다.

보도에 따르면 전화번호 909-444-0440의 24시간 직통 전화는 중문과 영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또 SNS 계정을 통해 신변안전, 재산안전, 교통안전, 유학안전, 관광안전, 풍속습관 등과 관련해 자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24시간 직통 전화 서비스는 로스앤젤래스, 뉴욕, 시카고 샴페인 캠퍼스에서 제공하고 있고 향후 더 넓은 구역에서 보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