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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남북 고위급회담 성과에 환영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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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1-14 10:41:42

남북이 9일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을 열어 북측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과 남북 군사 및 다른 분야의 회담을 개최하는 등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공감대를 달성했다. 국제사회는 이에 대해 환영을 표하고 이는 남북 관계 개선 및 지역 긴장 정세 완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9일 대변인을 통해 남북 고위급회담이 거둔 긍정적인 진전에 대해 환영을 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양측의 이런 접촉과 노력이 진정성 있는 대화 회복에 도움이 되어 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비핵화를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또 북측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올림픽은 각 국 간의 평화와 관용, 이해의 분위기를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이는 반도와 다른 지역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9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남북 고위급회담은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과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다면서 미국은 이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이번 동계올림픽이 안전하게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힘쓰고 고위급 대표단을 동계올림픽에 파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9일 북측에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도 이날 올림픽은 평화의 제전으로 조선의 태도 변화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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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남북관계 평창올림픽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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