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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中의 아시아 영향력 美 제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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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1-15 12:51:15

일본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의지하는 아시아 경제 구조가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 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 대한 중국의 경제영향력은 미국을 제치면서 아시아 지역의 중국화 프로세스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경제연구센터인 켄고 다하라(Kengo Tahara)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제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추산한 바에 따르면 2030년 중국이 동남아시아와 일본 경제를 견인하는 효과는 미국보다 40% 클 것으로 나타났다.


장젠핑(張建平) 중국 상무부연구원 지역경제협력연구센터 주임은 “203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 규모 절대치는 미국을 제칠 가능성이 크다”며 “세계 최대 경제체로 부상한 중국의 아시아 각국에 대한 영향력은 미국과 일본을 제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바아밍(白明) 중국 상무부연구원 국제시장연구소 부소장은 “2030년 중국의 아시아에 대한 영향력은 분명히 확대될 것이고 많은 측면에서 미국과 공동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겠지만 아시아에 대한 영향력에 있어 미국을 제칠 것인지는 아직 불확정적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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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中의 아시아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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