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사에 따르면 10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받은 특허 건수는 10배로 뛰어오르는 등 세계 제2의 경제체인 중국은 모델 전환에 힘쓰고 있고 실리콘 밸리의 공장에서 연구개발단지로 변신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 특허데이터 베이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발명가가 받은 미국 특허는 2016년보다 28% 늘어난 1만 1241건에 이르면서 중국은 미국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소유한 미국, 일본, 한국, 독일에 이어 5위를 차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