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네이멍구(內蒙古) 시린하오터(錫林浩特) 펑황(鳳凰) 마장(馬場)에서 현지 유목민이 올가미로 말의 목을 홀치고 있다.
당일, ‘말등위의노랫소리’ 시린하오터시 겨울 나담 페어가 시린하오터시 봉황 마장에서 개막했다. 현지 유목민들은 명절 의상을 입고 자신의 말을 타고 등장해 경마, 타오마(套馬, 올가미로 말의 목을 홀치며 진행되는 경기), 청마스우(乘馬拾物, 말을 타고 물건을 줍는 경기) 등 여러 경기에 참가했다.
현지 겨울 관광 중요 프로젝트인 나담 페어는 전국 각지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과 사진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