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가속화, 중국 위상 드러내...독일∙프랑스, 외환보유고에 위안화 편입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15일 위안화 자산을 외환보유고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날 프랑스 언론은 프랑스 중앙은행이 이미 외환보유고 중 일부를 위안화로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널리스트는 위안화가 독일과 프랑스 등 점점 더 많은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외환보유고로 포함되고 있는 것은 중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과 위안화의 글로벌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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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위안화 무역결제를 시작한 이래 위안화 국제화는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다. 2016년10월, 위안화는 국제통화기금(IMF)의 SDR(특별인출권) 통화바스켓에 편입되었다. 이는 위안화가 정식으로 주요 국제준비통화가 된 것으로 위안화 국제화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고 있다.
작년 6월, 전세계 1,900개가 넘는 금융기관이 위안화를 결제통화로 사용했다. 싱가포르, 러시아 등 60여개국과 지역은 위안화를 외환보유고에 편입시켰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위안화 SDR 국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