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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등 11개 항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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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1-18 15:50:19

양측은 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전에 북측에 있는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합동문화행사를 열기로 결정했다. 또 북측에 있는 마식령 스키장에서 양국 스키 선수들이 공동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은 1월23일-25일까지 선발대를 보내 현지 시찰을 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실무 문제와 관련해서는 양측이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서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측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에 조선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기자단 등 150여 명을 한국에 파견할 예정이며, 관련 문제는 양측이 지속적으로 협상하기로 했다.


전종수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과 천해성 한국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한 각측 대표단이 이날 열린 실무회담에 참석했다. 


남북은 9일 저녁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마쳤다. 양측은 공동 성명을 발표해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군사회담 개최 등과 관련해 합의했다. 양측은 또 각 분야의 회담을 열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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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평창동계올림픽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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