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연회 개막…도전에 대응하는 국제 협력 주목
제48회 세계경제포럼 연회가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했다. 연회는 ‘분열된 세계에서 공동운명을 구축한다’라는 주제로 지연 전략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배경 아래 국제 협력의 의의, 국제 안전, 환경 보호, 세계 경제 등 면에서 중대 문제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아랭 베르세 스위스 연방 주석은 당일 개막식에서 “현재, 세계는 기후 변화, 반테러, 평화와 안전 분야에서 의견이 분화돼 있다. 2018년은 국제 협력 및 다자주의의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동의 위기 상황에서 글로벌화, 다자주의 및 자유무역을 한 층 더 추진시켜야 하고 개개인은 사회적 지위를 제고하고 사회 전체의 평등성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공평한 사회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세계경제포럼 연회는 4일 동안 400여회의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회의에 참석한 각 측은 교류를 추진하고 공통된 의식을 도모하며 협력 플랫폼 건설을 위해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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