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朝 예술단 방남 공연 일자 확정
한국 통일부는 23일 조선이 오는 2월8일 한국 강릉아트센터와 2월11일 서울국립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조선이 지난 23일 예술단 방남과 관련한 통지문을 한국에 보냈다고 밝혔다. 통지문은 북측 예술단이 경의선 육로를 거쳐 내달 6일 한국에 왔다가 2월12월 같은 방법으로 북측으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이날 북측에 한국 선수와의 합동훈련을 위해 북측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조속히 방남할 것을 제의했다. 조선은 15명으로 구성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과 사전점검단을 1월25일에 함께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9일 한국과 조선 양측은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지고 조선의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참가와 양국 군사 회담 개최 등의 사안에 대해 합의했다. 양측은 또 실무회담을 열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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