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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여행개구리’가 中서 인기 모은 이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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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1-29 10:57:11

최근 ‘여행개구리’라는 일본 모바일 게임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지난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행개구리라는 모바일 게임은 돌집에서 밥을 먹고 책을 읽는 한 개구리의 일상을 기록한 것으로 게이머들은 정원에서 수집한 토끼풀을 개구리의 식량으로 바꿀 수 있고 개구리는 이를 들고 여행을 떠난다. 또 여정을 마친 개구리는 다시 돌아올 때 여행 과정에서 찍은 사진과 구매한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톈진 출신 한 게이머는 게임을 즐기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행의 기쁨을 실감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며 “경쟁적인 게임이 아니라서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부담이 없고 정신적 긴장을 풀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게이머는 개구리를 키우면서 부모님들의 기분과 느낌이 조금 이해됐다며 “나중에 멀리 여행을 떠나게 되면 여정에서 찍은 예쁜 사진들을 반드시 부모님들과 같이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행개구리가 유행하면서 많은 전문가들은 청년들이 게임의 세계에 빠지고 있다는 염려를 제기했다. 웨이보의 공식계정은 “충실한 생활을 즐기자. 외롭게 개구리만 키우는 청년은 되지 말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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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여행개구리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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