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中 과학기술 인재쟁탈전, 월급 수준 美 실리콘 밸리와 ‘별 차이 없다’”
현재 인공지능(AI) 관련 펀드를 운영하는 Thomas Liang은 “(중국) 기업들은 자금이 충분하고 인재에 대한 수요도 크다”며 “AI 등 인기 분야의 창업 회사는 대기업에서 인재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50%~100% 월급 인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사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글로벌과학기술센터가 됐고 중국의 인터넷 거두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인재 유치와 월급 인상으로 이어졌고 중국 첨단 인재의 월급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받을 수 있는 월급과 별 차이가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은 중국 경제가 성장하는 주된 추진 요소로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중국 4분기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 산업 생산은 2016년 4분기와 비교해 33.8%성장했고 2017년 3분기보다 29%성장했다.
과학기술 산업 모집 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중국 AI분야에서 근무하는 첨단학교 졸업생의 연봉은 30만~60만 위안에 달하며 3년~5년 정도의 경험을 가진 팀장의 연봉은 150만 위안을 초과한다. 해당 일자리는 대부분 베이징(北京) 혹은 선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과학기술 인재 월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