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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그룹 “누구의 편에 서지도 않을 것이고 부동산 분야에서 퇴장하지도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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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1-31 13:12:24

최근 완다(萬達)그룹이 알리바바와 텐센트 이 두 IT 선두기업의 새로운 소매경쟁에서 최종적으로 텐센트와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일부 언론은 이를 두고 한 쪽 편에 섰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완다그룹은 지난 30일 웨이신 공식계정을 통해 완다는 누구의 편에 서지도 않을 것이고 또한 부동산 분야에서도 퇴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을 냈다.  


성명에 따르면 지난 29일 완다상업이 텐센트를 비롯한 투자자와 전략적인 투자협정을 체결했고 이들과 손잡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시킨 새로운 소비모델을 창출할 것이라는 소식과 관련해 일부 언론은 완다가 IT 선두기업들의 새로운 소매경쟁에서 한 쪽 편에 섰다고 해석했다.

 

이에 대해 완다그룹은 “단순히 회사의 상업적 이익 관점에서 출발해 협력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라며 “완다는 여전히 완다상업의 지배주주이고 온라인과 온프라인 융합발전의 주도권과 결정권을 갖고 있으며 어느 한 쪽 편에 서지 않을 것이고 또한 기타 측의 이익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명에 따르면 2017년 완다그룹의 연간보고서는 올해 부동산그룹 창립을 명확히 밝혔으며 완다광장을 비롯한 부동산 업무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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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완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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