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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무인운전 자동차 분야서 ‘중국이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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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2-06 15:02:50

블룸버그 통신사는 중국에서 자동차의 스마트화가 점점 진행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의 지지 아래 알리바바 등 기업이 유럽과 미국의 경쟁자를 누르고 교통의 미래를 정하는 대회에서 선두에 설 가능성이 크다고 2월 5일 보도했다.


어떻게 하면 교통 신호등이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할 것인가가 향후 이 업계들이 집중해야 할 방향이라 할 수 있다. 무인자동차 연구자들은 자동차와 중앙이 제어하는 교통기초시설과의 연결을 통해 효율성 제고를 꾀하고 있다. 중요한 이 부분에서 중국의 계획이 가장 야심적이다. 중국 정부는 무인운전을 ‘중국 제조2025’의 결정적인 분야 중의 하나로 지정했으며 베이징(北京)시는 정책을 통해 자동차에서 위성네비게이션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기술기업과 협력을 장려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 아래, 알리바바는 도시 교통 스마트 관리 시스템인 ‘도시 대뇌’를 개발했다. 2016년 이 시스템이 항저우(杭州)에서 운영되면서 통근 시간은 10%나 줄어들었다. 현재, ‘도시 대뇌’는 실시간 교통 녹화를 통해 교통 신호등을 조절하지만 만약 각각의 자동차와 연결된다면 자동차의 교통 모델을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적인 과학연구 투입 외, 알리바바 중국 기업은 기타 유럽과 미국 경쟁자들이 가지고 있는 않는 우세를 보유하고 있다. 첫째, 시민 외출 데이터의 수집, 저장 및 활용이 용이하다. 둘째, 중국 정부는 중국 기업이 해당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차지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명확히 약속했다. 셋째, 중국의 규모는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고 다른 기업 글로벌 표준은 중국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따라 조정될 밖에 없다. 따라서 중국은 현재 (이 분야에서) 1차선에 진입한 거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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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무인운전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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