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 춘제 연휴 10대 인기 관광 도시 진입
씨트립 국내 관광 주문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춘제 기간 관광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남쪽 섬, 따뜻한 도시, 빙설 관광지 등지의 인기가 뜨겁다. 싼야(三亞), 베이징(北京), 샤먼(廈門) 등이 여전히 인기가 많고 다음으로 광저우(廣州), 쿤밍(昆明) 등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어 상하이(上海), 청두(成都), 하얼빙(哈爾濱), 구이린(桂林), 시안(西安) 등 도시도 춘제 10대 인기 관광 도시에 진입했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춘제 연휴 기간 해외로 관광을 떠나는 인원 수는 역대 최다 규모인 650만 명으로 예상된다. 춘제라는 중국 전통 명절이 ‘글로벌 골드 위크’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2월1일까지의 주문 데이터에 따르면 2월8일부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특히 유럽과 미국 등 해외 관광이 절정기에 들어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외출 여행의 절정기는 음력 1월1일, 1월2일로 섣달 그믐날까지 포함하면 전체 예약의 60%를 차지한다.
한편, 올해 춘제 기간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국가 상위10위는 각각 태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캄보디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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