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영 연간문화교류의 첫 행사인 ‘중국 첫 번째 황제와 병마용 대형전시회(China's First Emperor and the Terracotta Warriors)’가 2월9일부터 영국 리버풀에서 막을 올렸다.
리버풀세계박물관의 전시회 기획 관계자는 지난 11월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해 총 11만 장을 판매했고 오는 10월28일 전시가 끝날 때까지 총 40만 장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버풀의 총인구 규모가 49만 명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판매 성과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