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도농 최저보장기준 월별 가정 1인당 1000위안으로 상향조정
올해부터 베이징시는 도시와 농촌 최저보장기준을 월별로 한 가정 1인당 900위안에서 1000위안으로 상향조정했고 도시와 농촌 저소득가정은 한 가정 1인당 1410위안에서 2000위안으로 인상했으며 또한 춘제 연휴 전 새로운 기준에 따라 보장 금액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베이징시민정국이 개최한 브리핑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2015년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와 농촌의 최저보장기준을 통일시켰고 2017년12월 말을 기준으로 베이징시 도시와 농촌 최저보장 가정 규모는 각각 7만2700호, 12만 500호에 달했고 그 중 도시 최저보장 대상은 7만 6800명, 농촌 최저보장 대상은 4만 3700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징시민정국 관계자는 사회보장기준의 인상은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고 빈곤가정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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