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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中 춘제, 이미 글로벌 주류 명절로 부상…소비 열풍, 전 세계로 퍼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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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2-13 14:55:52

중국 상무부 예측에 따르면 올해 춘제 연휴 기간, 중국의 소매 및 외식 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9000억 위안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중국 국내 관광시장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3.85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회사 닐슨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직전년보다 6점 상승한 112점을 기록했다. 중국 소비자신뢰지수의 성장은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해외관광시장에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데이터를 기준으로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과 태국은 춘제 연휴 기간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7개 관광 목적지로 꼽혔다. 외, 유럽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중국 부유층이 크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춘제가 글로벌 명절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춘제 경제’의 영향력은 이미 세계에 미치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 현지 매체인 ‘비즈니스 밴쿠버(Business Vancouver)’는 2월9일, 크리스마스 침체상태에 빠진 밴쿠버 내 많은 소매상과 음식점은 춘제를 매출 증가의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밴쿠버의 업계관계자는 “현재 춘제는 일부 사람들이 즐기는 명절이 아니라 이미 글로벌 주류 명절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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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춘제 명절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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