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이 10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알리바바전람관 개막식에 참석했다. 마 회장과 같이 동행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전람관에서 톈마오 가상현실 거울을 체험했다.
톈마오 직원에 따르면 고객이 가상현실 거울 앞에 서면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신체사이즈를 측정하고 고객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입어보고 싶은 옷을 클릭하면 선택한 옷을 입은 이미지가 거울에 나타난다.
톈마오 가상현실 거울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중국어, 영어,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