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0명의 후보자 중 ‘2017 올해의 중국 문화산업 인물’(광명일보 주최) 30인의 명단이 확정됐다. 인터넷 생방송 분야에서는 ‘더우위(DOUYU) 생방송’ 창업자인 천사오제(陳少傑) CEO가 유일하게 30인 명단에 들었다.

천사오제는 2014년1월1일 더우위 생방송 플랫폼을 창설했다. 2017년 후룬리포트(Hunrun Report)에 선정됐고, 게임 생방송 분야에서 최초로 이름을 올린 기업 수장이다. 현재 더우위 생방송은 게임, 과학기술, 재정경제, 교육, 공익, 야외,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쇼트클립(짧은 동영상)과 SNS 등 종합적인 기능을 융합해 범엔터테인먼트 종합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업계 콘텐츠 포석의 롤모델이 되었다.

아울러 더우위 생방송은 공익 사업에도 많이 투자하고 있다. 더우위는 전국 최초로 ‘긍정에너지’ 분야를 시작한 생방송 플랫폼이다. 개통 후 지금까지 더우위+공익·빈곤지원·의료건강·전통문화 등 여러 가지 행사와 콘텐츠를 잇달아 기획했다. 더우위는 생방송+다양한 문화 형태를 활용해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을 이끌고 긍정에너지의 방향을 향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