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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 중국 90後 ‘결혼공포족’ 결혼 재촉 피해 설에 여행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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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2-20 11:07:28

홍콩 성도일보(星島日報) 웹사이트는 춘제(春節·음력 설)기간 본토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설에 여행을 떠나는 것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중국관광연구원과 관광 웹사이트가 발표한 춘제 해외관광 보고서는 올해 춘제 휴가에 사상 최대 규모인 650만 명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 전국 200개 주요 도시의 민중이 춘제에 68개국, 국내외 700여 개 도시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며, 해외여행 소비는 1인당 평균 9500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여행, 해외여행 주문량에 따르면 올해 춘제 장기 휴가에 65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춘제 해외 단체여행과 자유여행 상품 예약자의 1인당 평균 거래가는 9500위안에 달하며, 국내여행 1인당 평균 소비는 3500위안을 넘어설 전망이다.

 

보고서에서 대량의 90허우(90년대 출생자)가 춘제 때 집에 가서 결혼 재촉을 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외국 여행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리서치에서 명절에 여행을 떠나는 90허우 중 3분의 1이 결혼에 대한 공포로 결혼을 미루는 ‘공혼족(恐婚族)’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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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결혼공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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