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테슬라의 전기차 ‘로드스터’는 목성 오른쪽 아래 방향에 있다.
‘팰컨 헤비’는 이번에 스페이스X와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의 빨간색 전기차 ‘로드스터’를 우주로 보냈다. 목표는 화성 궤도 도달이다.
테슬라의 전기차 로드스터는 태양계에서 약 1.6억 마일 떨어진 곳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즉 아직 소행성대에 도착하지 못했다는 것. 소행성대는 태양에서 2억 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 테슬라 로드스터를 포착한 천문학자 중 한 명인 ‘가상 망원경 프로젝트(Virtual Telescope Project)’의 Gianluca Masi는 뉴스위크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임무는 인류가 화성 여행을 탐색하는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