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베이징·선전, 춘제 후 구직시장서 가장 핫한 도시로 부상
춘제 연휴가 끝나고 많은 지역의 구직시장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최근 공개된 ‘2018년 춘제 노동력 사용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 베이징, 선전, 광저우, 청두, 난징, 톈진, 충칭, 항저우, 우한은 춘제 후 구직자들의 10대 목표 도시로 꼽혔다. 그 중 상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하이, 베이징, 선전의 평균 임금은 각각 4850위안, 4830위안, 4740위안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급여수준, 직업발전의 비전, 자신의 취미와의 부합여부 등이 구직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항목으로 꼽혔으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78.31%, 72.72%, 44.36%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구직자들은 보편적으로 장기적인 직업발전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연령대별로 구직자들의 태도는 다르지만 나이가 많으면 많을 수록 오히려 더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의 직업발전에 대해 95허우(95後, 1995년 이후 출생자)는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80허우는 가장 낙관적이며 해당 응답자의 비율은 각각 34.98%, 53.85%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춘제 후 구직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