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베이징 주기 시작…오륜기 바다링 장성 도착
동계올림픽이 베이징 주기에 진입했다. 2월27일, ‘오륜기 베이징 도착, 하계•동계 올림픽 도시 문화의 빛 다시 빛나’ 올림픽기의 여행(옌칭) 행사가 열려 오륜기가 바다링(八達嶺) 장성 아래서 드높이 휘날렸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후 올림픽기가 베이징에 도착한 후에 열린 첫 행사다.
국가 알파인스키센터 공사가 60% 완성됐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3대 경기구역 중 하나인 옌칭구는 국가알파인스키센터, 국가눈썰매센터, 옌칭 동계올림픽 선수촌과 옌칭 산지 프레스센터, 시상식 광장 등 5대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국가알파인스키센터 공사 계획은 60% 완성됐고, 눈썰매센터는 U형 코스 구조 시공을 마쳤고, 동계올림픽선수촌과 산지 프레스센터는 구조 시공을 50% 완성했다. 2019년 말에 옌칭은 동계올림픽 관련 건설 공사를 거의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동계올림픽•베이징과 빙설문화> 즉 제1회 옌칭구 동계올림픽문화 주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전시회는 ‘시진핑 총서기, 동계올림픽에 관심’ ‘즐거운 빙설, 동서 운집’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관계자는 동계올림픽문화 주제 전시회는 2022년까지 연속 5회 개최될 것이며,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옌칭 올림픽 문화 브랜드 행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장 행사를 마친 후 올림픽기는 동계올림픽문화 주제 전시회와 함께 바다링 컨벤션센터 A관으로 옮겨져 전시된다. 전시회는 3월 말까지 계속되며, 신분증을 소지한 시민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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