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정월대보름, 과일 맛 위안샤오 인기
올해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 올해 3월2일)은 비교적 따뜻한 기온을 보였으며 베이징 시민들이 정월대보름 전통 음식인 위안샤오(元宵), 탕위안(湯圓)을 구매할 때 약간의 변화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국사(護國寺) 직원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항상 인기를 끌어오던 단팥, 초콜릿, 검은깨, 산사나무 열매 맛 외, 과일 맛 위안샤오가 올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왕신메이(王新梅) 호국사 경리는 “현재 우리가 매일 현장에서 만들고 판매하는 위안샤오는 400~500근(斤) 정도다. 올해는 과일 맛 위안샤오의 판매량이 왕년보다 뚜렷하게 증가했다. 그 중, 두리안 맛 위안샤오가 매일 100근 정도 판매되고 있고 귤, 딸기 맛 위안샤오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호국사 외 중국 노포들도 독특한 맛의 위안샤오를 선보였다. 어메이(峨嵋)식당은 올해 검은깨, 초코릿, 산사나무, 흑설탕, 대추 맛 탕위안을 출시해 2.3만 근 넘게 시장에 공급해 전년 대비 20% 성장이 예상된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과일 위안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