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중국어판 일간지 oushinet.com은 3월3일 보도를 통해 2017년 중국은 경제 규모가 82조 위안을 돌파한 “매우 고무적인” 경제 연보를 내놓았다면서 이는 전세계 GDP 순위 5위에서 10위에 있는 영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 등 6개국 GDP의 총합에 맞먹는다고 밝혔다.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sputnik)는 2017년 중국 GDP 성장률은 6.9%로 글로벌 주요 국가 중 출중하다고 보도했다.

미국 uschinapress.com은 ‘외모지수가 높다’ ‘기운차다’ ‘밸러스트(안정장치)’ ‘메인 엔진’……왕궈칭(王國慶) 대변인은 정협 첫 뉴스브리핑에서 중국 경제 문제를 언급하면서 자신감 넘치고 생동적인 단어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눈길을 끄는 성적표를 공개한 후 왕궈칭 대변인은 여러 번 ‘고품질’의 발전 전략을 피력했다면서 올해 2월 여러 차례 등장한 ‘고품질’ 키워드는 중국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가늠하는 새로운 척도가 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