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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북측에 대표단 파견…中 외교부 “방문, 긍정적인 성과 거두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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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3-06 10:16:39

지난 3월5일 중국 외교부의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오늘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남북관계 개선과 북측의 핵 문제에 관한 北·美의 대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북측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남북 양측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눠 반도 긴장정세에 모처럼만에 화해무드가 조성됐다”며 “중국은 이를 환영하고 지지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 오늘 韓 북측에 특사단을 파견해 북측과 관련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중국은 이는 좋은 일이라 생각하며, 방문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겅 대변인은 “우리는 각 당사국이 반도의 평화 안정이라는 큰 틀을 고려해서 함께 마주보며 나아가고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어온 대화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며, 남북 간의 대화를 北·美간의 대화를 포함한 각 당사국 간의 대화로 확대하고,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도 비핵화와 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 확장되길 희망한다. 중국도 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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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반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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