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재력 과시용 닭 키우기 유행…첨단 닭장에 프리미엄 모이
미국 다른 지역에서 보통 시민들은 15달러(약95위안)면 닭 한 마리를 살 수 있지만 실리콘밸리 엘리트들은 통 크게 350달러(약2222위안)를 주고 양계장에서 사육하지 않은 족보 있는 품종의 순수 혈통 닭을 산다. 이런 품종의 닭은 냉정하지만 친화력이 있고 아이들이 안아도 가만히 있고, 흔히 볼 수 없으며 잘 생겼고 다채로운 계란을 낳을 수도 있는 등 주인이 원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문은 닭 키우기의 더 큰 역할은 사실 ‘재력 과시’라고 보도했다. 혹자는 실리콘밸리 엘리트들의 ‘부를 과시하는 논리’라고 하기도 한다. 닭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집에 마당이 있다’를 의미하고, 마당이 있다는 것은 ‘우리 집 공간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실리콘밸리에서 ‘공간이 크다’는 것은 ‘우리 집에 돈이 있다’로 직결된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닭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