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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부장, 2018년 중국외교 큰 무대 개막…4차례 홈그라운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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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3-09 14:11:15

제13기 전인대 제1차 회의가 오늘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외교부 왕이(王毅)부장은 2018년 중국은 4번의 홈그라운드 외교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시대 중국 대국외교의 목표는 각국과 함께 신형국제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다.


2018년 중국 주요 외교행사에 대해 왕 부장은 주로 4차례의 홈그라운드 외교 행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 4월 하이난에서 보아오(博鳌) 아시아포럼 연차총회가 열리는데 주요 어젠다는 개혁개방이다. 올해는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으로 이번 연차총회에서 개혁개방의 성공노하우를 총정리하고 신시대 개혁심화와 개방의 새비전을 확대할 예정이다.


둘째, 6월 칭다오(青岛)에서 상하이합력기구 정상회의가 열린다. 주요 어젠다는 ‘상하이정신’의 발양이다. 구성원이 늘어난 뒤 상하이협력기구는 상호신뢰, 호혜평등. 상호존중, 다양한 문화 존중, 공동발전 모색이라는 ‘상하이정신’을 다시 되새길 예정이고 상하이협력기구의 위대한 새지평을 열어 나갈 것이다. 


셋째, 9월 베이징에서 중-아프리카 협력포럼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주요 어젠다는 ‘일대일로’이다. 아프리카 각국의 형제자매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일대일로’ 건설에 전면적으로 참여하고 중-아프리카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넷째, 12월 상하이에서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열리고 주요 어젠다는 시장개방이다. 중국은 세계를 향해 양날개를 활짝 펴고 시장잠재력을 내보였고 각국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여 중국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길 바란다.


왕 부장은 2018년 중국외교무대는 이미 개막했다며 신시대의 중국외교는 중국의 자국발전에 보다 유리한 외부환경을 조성하고 인류진보사업에 더 많은 긍정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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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왕이 부장 2018년 중국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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