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문화예술유산, 요르단 고대 도시 페트라서 전시

3월8일, 요르단 페트라에서 예술가가 중국 저장(浙江) 타이순(泰順) 전통의 망석중이 공연을 하고 있다.

2018년3월8일 오전, 동방의 대나무 피리곡이 요르단 페트라 고대 도시 관광객센터 광장에서 울려퍼지면서 각국 관광객의 발걸음을 불러모았다. 이번 ‘저장 문화 축제’는 처음으로 유엔세계유산에 등재된 도시에서 막을 올리게 됐다. 당일, 저장성 문화관이 파견한 예술팀은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요르단에서 춘제를 보내다---저장 민간 예술 공연’과 ‘실크로드·도자기·중국차---저장 전통 공예 혁신 전시회’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