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량다이(梁帶)마을 예(芮)국 유적박물관이 산시(陜西)성 한청(韓城)시에서 문을 열었다. 박물관 측은 귀중한 문화재 798점을 4개 전시 구역에 나눠 전시했다.
량다이마을 예국 유적지에서는 발굴 이래, 양주(兩周, 동주東周, 서주西周) 묘지 1300개, 병거·말 등을 묻은 구덩이 64개, 각종 문화재 2만 6천 여 점이 발견됐다. 그 중, 일부 문화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것으로 중국 양주 시기의 역사 연구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