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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후생활의 새 트렌드로 떠오른 ‘타지 체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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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3-19 13:48:20

 

올해 55세의 쉬(徐) 여사는 2달 뒤 퇴직한다. 그러나 쉬 여사는 일찌감치 동창들과 함께 15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상품을 예약했고 퇴직 후 새로운 생활에 대해 잔뜩 부풀어 있다.


중국인의 경제수준이 부단히 향상되면서 타지 체류 여행이 적잖은 중국노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들은 여행으로 더많은 즐거움과 귀속감을 느낄 수 있고 자녀에게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타지 체류 여행은 시골여행 모델, 호텔식 아파트 모델, 타지 실버타운 모델, 거주지 교환 방식 모델 등 여러 패턴이 있는데 이는 여행과 생활, 레저 등을 통해 노년생활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게 해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준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국가통계국 2017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60세 이상 노인이 2억4천만명에 달해 전체인구의 17.3%를 차지하고 65세 이상 노인은 11.4%를 차지한다.


전문가는 중국의 노인 인구가 최고 절정기로 치닫고 있다며 물질수준과 정신수요의 향상에 따라 타지 체류 여행이라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중국노인의 삶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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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노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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