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5월1일께 젠빙궈즈 단체표준 출시 예정”
최근 톈진시 요식업업계협회는 젠빙궈즈(煎餅果子)지부를 창립해 향후 업계 종사자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톈진 젠빙궈즈 단체표준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식의 표준화 프로세스 추진은 톈진 젠빙궈즈가 첫 사례가 아니다. 이전에 사셴샤오츠(沙縣小吃), 양저우차오판(揚州炒飯), 총칭샤오미엔(重慶小面) 등도 이와 같은 시도를 한 적이 있다.
쑹관밍(宋冠鳴) 톈진 젠빙궈즈 지부 비서장은 “표준은 추천제로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시장에서 파는 젠빙궈즈 가운데 혁신적인 제품이 끊임없이 나왔지만 아무리 변해도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 우리가 추구하는 젠빙궈즈 단체표준의 본질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재료, 제작 프로세스는 물론이고 종사자의 복장, 마스크 착용 등도 규범화할 것이지만 자신만의 특색을 지키기 위한 각 사업장의 면장 가공 등에 대해서는 동일한 요구를 하지 않을 것이고 또 단체표준은 5월1일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쑹 비서장은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현재 톈진시에는 총 2000개 이상의 젠빙궈즈 가게가 있고 가게당 일평균 150개 젠빙궈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한 해 총생산액은 5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젠빙궈즈 단체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