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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응답자 “지식불안증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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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3-28 09:18:43

최근 중국청년신문사(青年報社) 사회조사센터는 설문조사 사이트 원젠왕(問卷網)과 함께 2003명을 대상으로 지식불안증과 관련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73.2%의 응답자가 ‘지식불안증이 있다’고 답했으며 지식불안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61.2%는 ‘업무 또는 공부 중에 많은 지식이 필요하지만 충분한 지식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86.0%의 응답자는 ‘평소에 자발적으로 자기개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효율의 자기개발을 하기 위해 61.5%는 ‘도중에 포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리 계획을 짜야 한다’고 밝혔으며 52.7%는 ‘공부 목적을 명확히 세워야 하고 욕심을 많이 부리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응답자 가운데 00허우(2000년 이후 출생자)는 1.4%, 90허우는 28.7%, 80허우는 50.6%, 70허우는 14.3%, 60허우는 4.2%로 집계됐다.


류충후이(劉聰慧) 중국인민대학 심리학과 부교수는 “지식의 바다 속에서 지식 획득에 대한 만족도가 커지면 불안감은 줄어들 것이지만 현재 지식불안증은 여전히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하나의 원인을 꼽자면 우리는 항상 남과 비교하고 끊임없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비교대상을 찾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지식의 획득과 파악은 상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자신이 얻고 싶은 지식을 제대로 획득하지 못하면 불안이 따라오게 마련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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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지식불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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