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오피니언

中 국가문물국, 영국내 후잉 경매 소식 관련해 “확인 중”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3-29 14:29:21

지난 28일, 서주 청동기 후잉(虎鎣)이 최근 영국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는 소식이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중국 국가문물국은 당일 공식 웨이신을 통해 “유관 소식을 접하고 확인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중국 국가문물국은 공식 성명에서 “중국 국가문물국은 시종일관 유실된 문화재가 불법적으로 거래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해왔다”며 “(중국은) 유관 기구가 관련 국제공약의 정신을 지키고 문화재 본국 인민들의 감정을 존중하며 유실된 문화재가 불법적으로 거래되지 않도록 하고 또한 문화재를 상업적 투기 용도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문물국이 2016년 공개한 ‘문물경매관리방법’은 절도, 도굴 및 밀매된 문화재 또는 역사상 불법적으로 강탈한 중국 문화재의 경우 경매에 부칠 수 없다고 명확히 밝힌 바 있다.


2016년11월 중국 국가문물국은 일본의 한 기구가 유실된 중국 문화재를 불법적으로 경매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한 후, 즉시 해당 기구에 경매를 멈추어 달라고 요구해 문화재 경매가 취소된 바 있다. 이는 중국 국가문물국이 해외서 유실된 중국 문화재의 경매활동을 저지시킨 첫 사례가 됐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후잉 경매]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