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 년 중국 난징시 치샤(棲霞)구는 꾸준한 상업 등기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인터넷+정무서비스’를 제공하는 ‘만나지 않고 심사’ 시스템을 만들었다.
웨이신 공식계정을 플랫폼으로 한 ‘만나지 않고 심사’ 시스템은 현재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난징시 공상관리국을 비롯한 여러 부서와 호환이 가능하고 안면인식에 의한 사용자 식별, 친필 전자 서명 등 첨단 과학 기술기능 등이 도입됐으며 또한 10개 구를 커버하는 서비스센터, 은행과 정부의 연동 창구와도 동시 연결이 가능하다.
소식에 따르면 민원인이 모바일이나 등기 카운터, 또는 자동단말기를 통해 안면인식을 거친 후 스캔 결과과 증명서와 일치하면 심사 담당자는 즉시 심사를 통과시켜 등록증을 현장에서 바로 발급한다. 또 사인과 도장도 온라인에서 처리가 가능해 민원인이 관련 부서에 직접 가서 업무 담당자와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도 일을 처리할 수 있어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