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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셴융, 여러 학자와 함께 ‘청년들, 훙러우멍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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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4-02 09:36:47

지난 24~25일 타이완 유명 작가 바이셴융(白先勇)이 여러 작가, 학자들과 함께 상하이에서 개최된 ‘4분기·인문대상——훙러우멍(紅樓夢)과 우리의 ‘문예부흥’’ 행사에 참석했다.


베이셴융은 “문화 부흥 과정에서 청년과 학생들이 주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청춘판 무단팅(牡丹亭)를 예를 들면서 “공연 예술 현장에는 젊은 관람객들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젊은이가 없는 공연은 미래가 없다”고 밝혔다.


첸차오(錢超) 칭화대학교부속중학교(清華附中) 국제부 교사는 국제반의 많은 학생들은 향후 유학을 염두해두는 편인데 훙러우멍 같은 고전문학을 읽는 것은 한편으로 뿌리를 찾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이 훙러우멍을 통해 자신의 문화 뿌리와 정신적 고향을 찾길 바라며 중화문화의 지혜를 습득하고 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요몇 년 고전문학 관련 문제 출제에 대해서 학자들은 단순히 외우는 것보다 학생들이 정독하면서 사유하고 고전문학에서 습득한 것을 자신의 일상생활 및 심미적 체험과도  연결시키길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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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훙러우멍 문예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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