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중국 유명 여성 작가 겸 시나리오 작가 옌거링(嚴歌苓)은 팡화(芳華), 푸쌍(扶桑), 마거스쭤청(媽閣是座城) 등 작품을 들고 하이난 펑황신화(鳳凰新華)출판발행유한공사에 있는 제팡(解放)로 도서성에서 독자들과 만나 작품 창작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옌 작가는 현장에서 “이번 하이난 방문의 목적은 다음 작품의 취재를 하기 위해서”라면서 “새로운 작품에서는 하이난성 설립 초기, 하이난에서 창업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밝힌 순간, 현장을 방문한 독자들의 큰 박수와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10차 하이난 독서축제 시리즈 중 하나로 시민들의 열독 분위기를 조성하고 하이난성의 문화 건설을 도와 더 많은 시민들의 생활 방식 가운데 하나로 열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