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거두 징둥, 무인편의점 산업 진출…‘안면인식 쇼핑’의 새로운 체험 제공
계산원이 없고 현금도 필요 없다. 소비자들은 ‘안면인식’으로 매장에 들어가서 물건을 고르고 계산을 한다……중국의 유명한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이 지린성에 개장한 첫 징둥 X 무인편의점이 10일 창춘에서 시영업에 들어갔다. 징둥은 이날 향후 선양, 하얼빈 등지에도 개점해 중국 동북지역을 무인편의점이 밀집한 지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고객은 휴대폰 QR코드 스캔과 안면인식을 통해 편의점에 출입한다.
기자가 이날 매장을 방문했을 때 현지의 많은 시민들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었다. 구매자들은 휴대폰 APP에 등록하고 입구의 기기에서 휴대폰을 스캔해 생성한 QR코드로 안면인식을 하면 매장에 들어가 물건을 고르고 구매할 수 있다. 물건을 다 사고 나가려고 할 때 마트 계산 통로 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구매자들이 몇 초만 기다리면 휴대폰에 전자 계산서가 도착해 결제가 끝난다.
주목할 만한 일은 매장에 들어가 테스트한 결과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상품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도 마트의 시각분석기술과 센서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식별해 낸다는 점이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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