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국가외국인전문가국이 조직한 ‘2017 매력 중국—외국 인재가 뽑은 가장 매력적인 중국 도시’ 선정 결과가 선전 제16회 중국국제인재교류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상하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에 랭크돼 6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10위에 랭크된 도시는 상하이, 베이징, 허베이(合肥), 칭다오, 선전, 항저우, 쑤저우, 청두, 난징, 광저우 순이다.

선정 기준에는 정책 환경, 정무 환경, 업무 환경, 생활 환경의 4개 1급 지표를 설치했고, 4개의 1급 지표 하에 해외 인재 유치 및 초빙 정책, 권익 보장 정책, 국제화 분위기와 다원 문화를 비롯해 거주 자연환경, 의료보건 환경, 자녀교육 환경, 도시 포용성 등 18개의 2급 지표를 별도로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