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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상반기 중국 대외무역 증가 추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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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4-17 13:36:21

해관총서가 최근에 발표한 1분기 수출입 데이터에서 1분기 중국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6조7500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이하 동일)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수출은 3조5400억 위안으로 7.4% 증가했고, 수입은 3조2100억 위안으로 11.7% 증가했다. 한편 무역흑자는 3261억8천만 위안으로 21.8% 축소됐다.


해관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일반 무역 수출입은 3조9300억 위안으로 13.2% 증가해 중국 수출입 총액의 58.3% 차지했고,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p 상승했다. 무역 방식 구조가 한층 더 최적화 되었다. 이외에 1-3위 무역 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은 성장을 유지했고, 일부 ‘일대일로’ 연선국과의 수출입 증가 추세는 양호한 편이었다. 1분기 중국의 유럽연합(EU)과 미국, 아세안(ASEAN)에 대한 수출입은 각각 8.2%, 6.3%, 13.7% 증가했다. 한편 EU, 미국, 아세안의 수출입 합은 중국 수출입 총액의 41.2%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 세계 경제가 회복 추세를 이어가면서 중국 국내 경제는 안정적인 가운데 호전되어 1분기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의 비교적 빠른 성장을 추진했다. 황쑹핑(黃松平) 해관총서 뉴스대변인은 이에 대한 원인으로 첫째,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회복, 둘째, 국내 경제가 안정적인 가운데 호전, 셋째, ‘일대일로’ 구상의 안정적인 추진과 신흥시장의 개척 활발 등 세 가지를 꼽았다.


황 대변인은 “전체적으로 볼 때 올해 2분기는 글로벌 경제와 국제 무역 추이가 직면한 압박과 도전이 증가일로에 있다”면서 “하지만 경제 글로벌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추세이고, 중국은 대외 개방 확대 분야에서 여러 가지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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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상반기 중국 대외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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