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에서는 길을 안내하는 별빛을 찾을 수 없다
미국 심리학자 포러는 1948년에 실시한 인격테스트에서 바넘효과(Barnum effect)라고 불리는 일종의 심리학 현상을 증명했다.
오스카 와일드는 “생활의 예술에 대한 모방은 예술의 생활에 대한 모방보다 훨씬 많다”고 말한 바 있다. 사람들의 별자리에 대한 모방은 별자리의 사람에 대한 개괄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혹자는 왜 별자리를 신앙으로 삼는가? 내면이 강하지 못하고 독립적인 사고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별자리의 출현은 목숨을 구하는 지푸라기처럼 생활은 그리 복잡하지 않고 모든 문제는 마치 새롭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 간단명료한 범례를 우리에게 제공했다.
별자리는 생활에 아름다운 색채를 조금 더 보탤 수는 있지만 당신의 과거를 해석할 수도, 당신의 현재를 정의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당신의 장래를 인도할 수도 없다. 당신이 더 이상 쉽게 외부 세계의 간섭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사고를 하기 시작할 때 당신은 별자리의 최면에 걸리지 않을 것이고, 신앙을 별자리에 내 주지도 않을 것이다. 이런 당신이야말로 진정으로 생활을 포용해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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