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드(Wired) 잡지는 얼마 전 리카이푸(李開復) 시노베이션 벤처스(Sinovation Ventures) CEO를 인터뷰했다. 리카이푸(李開復)는 2030년이 되면 중국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분야의 주요 참여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구원이나 학자들의 예측이 아닌 중국 정부가 제정한 정부 정책이며, 국무원이 작년 7월에 발표한 문건에서 연구나 응용 분야를 막론하고 중국은 향후 12년 내에 세계 최고의 AI 실천자로 발돋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 미국과 중국은 현재 AI 분야의 경쟁을 하고 있는데 미국이 아시아 국가보다 먼저 AI 분야 포석을 선점했지만 중국이 현재 급속도로 추격하고 있는 것을 뚜렷하게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