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택시 어플 디디추싱(滴滴出行)과 베이징 수도공항 공안분국 교통지대는 지난 19일 스마트 교통 합동 혁신 실험실 공동 구축에 관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양측의 스마트 교통 기술과 데이터 등 분야의 우위 자원을 통합해 신호등 조정 최적화, 교통 정보 서비스, 인터넷 예약 차량 관리 혁신 등 많은 척도에서 착수해 인터넷 기술과 공항 스마트 교통 관리의 심도 있는 융합을 추진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앞서 양측은 협업을 통해 공항 주변 신호등 점등시간을 최적화 함으로써 교통 피크타임의 도로 정체 시간을 20% 가량 줄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공항 스마트 교통 건설 및 응용의 모범 사업이 되었다.